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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늘 1천600명대 예상…전방위 확산세에 추가 방역대책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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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18명→1천365명→1천896명→?…어제 밤 9시까지 1514명 확진

정부 "내주까지 거리두기 효과 없으면 더 강한 방역조치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거세지면서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주말·휴일을 지나며 다소 주춤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1천800명대를 넘어 최다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특히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전국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는 데다 아직 4차 대유행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게 당국과 전문가들의 평가여서 앞으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