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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만에 누누도 손흥민 홀릭..."SON 향한 함박 미소 +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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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벌써 누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리는 MK돈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35분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3-1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도 알리-베르바인-모우라와 공격진을 형성했다. 화이트먼-도허티-레길론-탕강가-스킵, 카터-비커스-존도 선발로 배치됐다.

최전방에 나선 손흥민은 전반 시작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전반 18분 왼쪽 측면으로 빠져 베르바인에게 패스를 전하며 슈팅을 유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왼쪽 침투 이후 발빠른 슈팅으로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날도 손흥민은 남달랐다. 전반 35분 모우라가 전방 압박 이후 볼을 탈취해 전방으로 강한 패스를 찌른 것을 잡은 손흥민은 침착한 슈팅으로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이 필드에서 가장 돋보였따. 화려한 패스와 슈팅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13분 모우라의 탈압박 이후 받은 패스를 침착하게 지킨 다음 알리를 향한 과감한 패스를 전했다. 알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손흥민도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누누 감독은 후반 29분 손흥민 대신 스칼렛을 투입했다. 이날 활약으로 손흥민은 프리 시즌 2경기서 2골 3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주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리더로 만들어낸 성적이기에 더욱 값졌다. 당연히 이러한 활약은 누누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다른 선수들과는 무표정으로 악수를 하던 누누 감독은 손흥민이 다가오자 밝은 미소와 함께 그를 포옹하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프리 시즌 2경기만에 누누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은 손흥민. 그가 이번 시즌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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