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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장윤정 "시父, '장윤정이 우리 집에서 설거지한다'고 자랑" ('랜선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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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랜선장터’에서 장윤정이 시아버지와의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예능 ‘랜선장터’가 전파를 탔다.

장윤정팀은 강원도 별미 감자 옹심이를 살리기로 했고,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자연스럽게 남편에 대해 얘기가 나오자 모두 “우리가 귀여움이 있어서 연하랑 결혼한 것”이라며 실제로 남편들이 한 두살 차이 연하라는 공통점을 보였다.

이때, 정주리는 장윤정에게 “도경완 귀엽지 않냐”고 질문, 장윤정은 “사람 귀엽고 사람이 순둥해 좋다”면서 “곰같은 남자가 이상형이었는데 그냥 곰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장윤정은 정주리에게 혹시 넷째는 딸을 원하는지 조심스레 묻자 정주리는 “남편과 난 항상 생기면 낳자주의”라면서 “시부모님도 잘 봐주신다’고 했다.

이에 장윤정은 “우리 사아버지는, 내가 설거지하면 ‘장윤정이 우리 집와서 설거지한다’고 , 지인에게 사진찍어 보내신다”며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그에 반해 어머니는 세련되셨다, 집에선 안 그런데 밖에 나가시면 ‘윤정아, 여기 백화점인데~’이러신다”며 목소리 톤도 바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랜선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농어민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랜선장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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