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다. 29일부터 나흘간 일본 사이타마현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남자 골프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콜린 모리카와, 로리 매킬로이와 같은 조로 나서는 임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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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랭킹 3위의 모리카와는 이번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다. 모리카와는 19일 영국 로열 세인트조지스GC에서 열린 제149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다. 현재 올림픽 남자 골프 종목에서 모리카와는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해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촬영했다. 모리카와는 빈틈없이 완벽한 스윙 리듬과 템포를 가진 스윙의 교본이다. 임성재는 느린 백스윙에 이어 가속도를 내는 다운스윙이 특징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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