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출입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체온 확인 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출입 명부 관리가 더욱 강화됩니다.
일부 백화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대형 유통 시설에서도 출입 명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에 정부가 내일부터 3천 제곱미터 이상인 대규모 점포의 출입 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아웃렛 등에 들어갈 때에도 QR코드나 안심콜 또는 수기 장부를 통해 방문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요.
출입 명부를 작성하느라 매장 입구에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면 혼잡이 빚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일부 점포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크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QR코드뿐 아니라 수기 장부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길거나 고객 불편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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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출입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체온 확인 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출입 명부 관리가 더욱 강화됩니다.
일부 백화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대형 유통 시설에서도 출입 명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에 정부가 내일부터 3천 제곱미터 이상인 대규모 점포의 출입 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