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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9일 울산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특히 울산은 폭염주의보가 11일째 계속돼 체감온도는 더 올라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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