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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475명 확진…어제보다 50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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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6명-경기 432명-인천 84명 등 수도권 922명, 비수도권 553명

내일도 최소 1천700명대 예상…주 중반 이후 확진자 급증 패턴 반복



(전국종합=연합뉴스) 이덕기 고현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47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425명보다 50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