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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선수가 BTS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7년 만에 신유빈 선수를 만난 유재석·하하·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유빈 선수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공개했다. 신 선수는 "BTS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유재석은 "뷔가 응원을 해줬잖아요"라고 언급했다. 신유빈 선수는 "니 시아리안 선수와의 경기가 끝나고 숙소로 가는 길이었다"고 했다. 이어 "BTS SNS에 제 사진이 올라온 걸 봤다"며 "뷔가 남긴 댓글을 보고 믿기지 않아 손을 떨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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