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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티야 나스타시치가 피오렌티나로 전격 이적했다.
피오렌티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스타시치는 이제 피오렌티나 선수다. 구단은 샬케로부터 나스타시치를 영입했음을 알린다"고 공식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로 2년이다.
샬케도 같은 시각 나스타시치의 이적을 알렸다. 샬케는 "샬케에서 6시즌 반 동안 157경기에 나선 나스타시치가 작별을 고한다. 2018년 샬케와 함께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제 그는 피오렌티나와 2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파르티잔 유스 출신인 나스타시치는 2011년 여름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이듬해 맨체스터 시티가 나스타시치를 영입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EPL 기준 2012-13시즌 21경기, 2013-14시즌 13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또한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4-15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샬케로 임대를 떠났다. 나스타시치는 해당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샬케로 완전 이적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6시즌 반 동안 공식전 157경기 출전에 그쳤다. 피오렌티나로 전격 이적하게 된 나스타시치는 오랜만에 이탈리아 무대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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