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AP 통신 "아이 한명 사망"
현지 매체 "2명 사망…3명 부상"
현지 매체 "2명 사망…3명 부상"
[카불=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번 폭발은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애비 게이트와 인근 배런 호텔에서 각각 발생해 아프간인 최소 60명이 숨지고 143명이 다쳤으며 미군도 12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폭발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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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시한을 이틀 앞둔 29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에서 로켓포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은 이날 카불 공항 북서쪽 지역에서 로켓포 공격으로 어린이 한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AFP통신은 카불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아프간 전직 보안관리는 AFP통신에 "폭발음이 로켓 공격에 의한 것이며 포탄이 가옥에 떨어졌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아프간 현지 매체 아스바카는 이번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6일 카불공항 외곽에서 미군 13명을 포함해 170명 이상이 숨지고 1300명이상이 다치는 테러가 발생한지 사흘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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