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오지영, 양효진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지는 김연경에 대해 “성격, 행동 지금과 똑같았다. 단지 다른 건 키다. 키가 굉장히 작았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퀴즈’ 김수지가 절친 김연경을 언급했다. 사진=유퀴즈 캡처 |
이어 “기준을 놓고 봤을 땐 제가 크고 김연경은 작은 선수였다”며 김연경이 고교 진학 후 20cm가 컸다고 덧붙였다.
김수지는 ‘수지에게 연경이란’ 질문에 “자랑거리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똑같이, 꾸준하게 커줬다”며 “여자배구 흥행에는 연경이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도 빛을 보게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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