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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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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출연 확정…인기남 변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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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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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정우가 '20세기 소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보라가 겪는 아프지만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다시 들려온 그 사랑의 소식을 둘러싼 로맨스다.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던 방우리 감독과 '콜', '독전', '뷰티 인사이드' 등을 제작한 용필름이 손을 잡았다.

박정우는 극 중 동급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인기남 백현진으로 분한다. 운호(변우석 분)의 절친이자 보라(김유정)의 단짝 연두(노윤서)의 짝사랑 상대로 보라의 관찰기의 타깃이 되는 인물.

박정우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부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CN '번외수사' 그리고 최근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넷플릭스 'D.P.'까지 종횡무진 행보를 걸어오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든든함과 귀여움을 고루 갖춘 남동생 장가을에 완전히 녹아들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드는 눈물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짙은 울림을 선사했고, 넷플릭스 'D.P.'에서는 다정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탈영병 신우석으로 변신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박정우 주연의 '20세기 소녀'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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