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행사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광주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탁구, 양궁, 조정, 사격 등 4개 종목 11명 대표 선수와 보치아, 육상 코치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
김영건, 서수연, 박진철, 김정길, 남기원 등 광주 선수단은 은메달 5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선수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도전정신을 보인 선수단 모두가 승자"라며 "지역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꽃다발 전달 |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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