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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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아웃도어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8년째 자사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과 함께한 '요즘 아웃도어룩' 콘셉트의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선보였다.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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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전지현은 겨울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스웨트셔츠와 조거 팬츠 차림에 볼륨감 있는 아웃도어 패딩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전지현의 차기작인 미스터리 스릴러 '지리산' 스틸컷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컷에서 전지현은 간절기에 입기 좋은 플리스 소재의 점퍼에 블랙 팬츠와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그는 오버핏 재킷을 입고 작은 얼굴과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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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관계자는 "이번 FW 화보는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네파 특유의 자유롭고 활기찬 이미지와 요즘 아웃도어로서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새로운 에어그램 다운 시리즈를 비롯해 다채롭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네파의 뮤즈 전지현과 함께 만들어갈 올 가을 겨울 시즌 네파의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tvN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한다. '지리산'은 이응복 감독, 김은희 작가, 전지현, 주지훈의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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