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공정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부당지원' 조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정위,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부당지원' 조사 착수

미래에셋이 박현주 회장을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말 미래에셋컨설팅과 미래에셋증권 등을 현장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위는 박 회장 일가가 지분 90% 이상을 가진 미래에셋컨설팅이 현행법상 계열사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자, 특수목적법인을 내세워 계열사 지정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미래에셋 측 자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에셋 측은 법률 검토를 거쳐 비계열사로 신고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