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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당신이 챙겨야 할 뉴스] 14%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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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루미늄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알루미늄 1t당 가격은 2008년 이후 최고치인 3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3주간 14%가량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친환경 정책으로 알루미늄 생산은 제한을 받는데 수요가 급등해 벌어진 현상”이라고 했다.

18달러: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직원 평균 시급을 18달러로 인상키로 했다. 지난 5월 15달러에서 17달러로 올린 지 4개월 만이다. 배송량 폭증으로 일손이 모자란데도 인력 수급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선 3000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주고, 시급은 22.5달러까지 올릴 계획이다.

조선일보

70%: 영국 로이터통신이 “미국과 EU(유럽연합)가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2030년까지 메탄가스 배출량을 70% 줄이는 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기후변화에 영향이 큰 온실가스다. 이로 인해 에너지·농업·폐기물 산업이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00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겨울 수급 불균형으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서부텍사스유(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40% 넘게 상승해 7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도 올 4분기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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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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