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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日차기 총리는 누구…위안부 합의 기시다·인기 앞세운 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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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다카이치·소수자 배려 강조한 노다…여성 첫 복수 출마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17일 막을 올림에 따라 후보자들의 면면이 주목된다.

29일 투·개표가 예정된 이번 선거에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출마했다.

기시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시절 외무상으로 4년 반 정도 재직했으며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당사자로 한국에도 꽤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