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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4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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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2개월만에 투어 복귀
세계랭킹 1위 탈환 도전
뉴시스

[웨스트린=AP/뉴시스] 허미정이 16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오리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허미정은 3언더파로 고진영과 공동 3위로 출발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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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오리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허미정(32), 신지은(29)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고진영은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고진영은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2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했다. 고진영이 주춤하는 사이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넬리 코르다(미국)에 내줬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고진영은 3연속 보기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상위권에 올랐다.

고진영은 "오늘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네 개 홀에서 보기를 세 개 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버디로 잘 마무리했던 것 같다"며 "오늘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에 내일 오전에는 날씨가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은6(25)과 박성현(28)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정은은 "전반부터 샷감이 좋지는 않았는데, 후반에 몸과 손이 같이 다닌다는 느낌으로 리듬을 신경썼더니 버디 찬스가 많이 왔던 것 같다. 남은 3일도 그렇게 신경쓰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파자레 아난나루깐(태국),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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