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의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키로 한 합의에 다른 나라들도 동참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기후 온난화를 급격히 줄이지는 못하지만, 공공 보건과 농업 생산 등을 증진하는 데 매우 귀중한 부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리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면서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협약당사국 총회 (COP26)에서 각국이 이같은 합의를 발표해달라고 촉구했다.
[워싱턴 로이터 =뉴스핌]김근철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뒷모습)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18 kckim1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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