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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쌍용차 인수 놓고 전기차 업체 3파전...자금 동원력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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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전기차 업체 세 곳의 경쟁 구도로 좁혀졌습니다.

쌍용차와 채권단은 자금력과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한지를 검토한 뒤 이달 안에 우선협상자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쌍용자동차 예비입찰에 참가했던 11곳 가운데 끝까지 경쟁에 참여한 곳은 전기차 업체 세 곳.

후보자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차를 꾸준히 생산한 경험이 있는 에디슨모터스는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금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