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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방탄소년단, 빨간 여권 들고 미국行…문재인 대통령도 19일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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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 빨간 여권을 들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문화 특사로서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19일 뉴욕으로 향한다. 19~21일(현지시간) 뉴욕에 머문다. 제76차 유엔총회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일 ‘SDG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도 이 자리에 함께한다.

방탄소년단은 대통령 문화특사로 임명됐다.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특별사절 (특사) 임명장과 외교관 여권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유엔 무대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영상으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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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다.

슬로베니아, 베트남 등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 CEO 접견 및 한미 백신 파트너십 행사 등 백신 관련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1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찾는다. 한국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식 등을 갖는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유해와 함께 오는 23일 귀국한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문재인 대통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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