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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태연 사는 ‘그 아파트’…강북인데 30평 전세 ‘25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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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트리마제 완공 후 예상모습



지난해 11월 강남 신축 전용 84㎡가 20억원에 전세 계약되며 ‘30평 전세, 20억 시대’를 개막한지 9개월 만에 전세 실거래가가 25억원을 찍었다. 이번 거래는 강남권이 아닌 성동구 성수동에서 나왔다. 다수의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재벌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수동 ‘트리마제’다. 이 면적이 25억원에 전세계약 된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84㎡(38층)는 지난 3일 25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6월 나온 전 고가 24억5000만원 대비 5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전국에서 이 주택형이 25억원 이상으로 전세 계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에 인접해 있어 한강을 비롯해 강남 조망이 가능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소녀시대 태연, 써니,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소유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전용 84㎡ 전세 계약을 기준으로 트리마제의 뒤를 잇는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다 .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3월 23억원에 거래된 후 6·7·9월 총 세 차례에 걸쳐 같은 가격에 계약이 체결됐다. 그 뒤를 잇는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로, 지난 7월 21억1000만 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다. 20억 원 이상의 금액으로 전세 계약이 나온 다른 단지로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1억 원·2021년 5월)와 강남구 대치동 ‘대치 SK VIEW’(20억 원·2021년 1월) 등이 있다. 모두 강남에 있는 단지들이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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