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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크툽, 오늘(19일) '찰나가 영원이 될 때'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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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오늘(19일) '찰나가 영원이 될 때'로 컴백
'오빛너' 잇는 대표곡 추가 예감
가사가 곧 한 편의 시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 마크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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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크툽(MAKTUB)이 새로운 '빛' 노래로 힐링을 선사한다.

마크툽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d Moon : Beyond The Light (레드 문 : 비욘드 더 라이트)'의 타이틀곡 '찰나가 영원이 될 때 (The Eternal Moment)'를 발매한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크툽의 싱글 시리즈 'Red Moon'이 이번엔 'Beyond The Light'라는 부제로 '찰나가 영원이 될 때'라는 신곡을 선보인다. 마크툽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찰나가 영원이 될 때'로 올 가을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찰나가 영원이 될 때'라는 제목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가 예고됐다. 마크툽은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 찰나가 영원이 될 때 /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 달에 니 목소리가 보여 / 오색 빛 하늘 별 숲 사이로 / 너라는 꽃이 피어나 /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 그저 니 앞에선 / 꽃에 머물고 픈 / 한 남자일 뿐"이라는 후렴을 특유의 깊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지난 2019년 발매된 마크툽의 대표곡 중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와 이어지는 '찰나가 영원이 될 때'의 감정선도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은 '찰나가 영원이 될 때'에 대해 '오빛너2'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관심을 보였다. 마크툽은 완곡으로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할 전망이다.

따뜻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겸비한 마크툽이 'Marry me (메리 미)',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너를 그린 우주', '별을 담은 시', '너와 나의 세계' 등에 이어 자신의 강점을 살린 이번 '찰나가 영원이 될 때'로 또 하나의 히트곡을 추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크툽의 'Red Moon : Beyond The Ligh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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