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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전 흥행 예고…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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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09.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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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11일 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3%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예매 관객 수는 3만4978명이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 같은 수치는 역대 '007' 시리즈 중 최고 예매량으로,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영화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의 강력한 대결까지 예고하고 있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D,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개봉한다. 리얼 액션, 논스톱 카체이싱 신, 고공 헬기 액션과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의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전체 예매율 1위로 올 가을 극장가의 흥행 카운트다운을 알린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편 예매율 2위와 3위는 한국 영화 '보이스'와 '기적'이 나란히 차지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5일 개봉한 '보이스'와 '기적'은 이날 같은 시간 각각 실시간 예매율 16.8%(2만9100명)와 14.2%(2만4457명)를 기록했다. 두 영화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1위와 2위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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