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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채널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아의 유튜브 1주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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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튜브 채널 1주년을 맞아 초아가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담겼다. 초아는 "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라며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라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어 "변함 없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초아는 "유튜브 2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근심 걱정들은 잠시 내려 놓으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그룹 AOA로 데뷔한 초아는 지난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초아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정말 의미 있는 날인데요!
바로 제가 제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 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요.
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지난 일년을 돌이켜 보면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
변함 없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2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고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한 근심 걱정들은 잠시 내려 놓으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1년 동안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