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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MIA전서 ML 데뷔 첫 3루타 기록…3G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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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박효준(사잔=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35경기 만에 처음으로 3루타를 기록했다. 타점을 추가한 것은 덤이었다.

박효준은 9월 19일(한국시간)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박효준은 침착하게 볼 3개를 골랐다. 이후 풀카운트 승부까지 간 박효준은 결국 볼넷을 골라나가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박효준의 출루는 헛수고가 됐다.

4회에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박효준은 5회 장타를 폭발시켰다. 팀이 3대 0으로 앞서던 2사 1, 2루 상황에 등장한 박효준은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박효준은 3루까지 도달했다. 박효준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박효준은 7회 초에도 타석에 들어왔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이후 타석이 돌아오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효준은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0으로 상승했다. 박효준은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기는 피츠버그가 6대 3으로 승리했다. 폭투와 상대 실책으로 먼저 3점을 얻은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3루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이후 9회 말 적시타를 허용하며 3점 차까지 쫓겼지만 끝내 리드를 지켰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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