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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눈부신 퍼팅…김효주, 박세리 감독 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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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효주 선수가 박세리 감독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퍼팅이 예술이었습니다.

김효주는 물오른 퍼팅감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까다로운 내리막 경사에서도 슬라이스 라인이든, 훅 라인이든 갖다 대면 그대로 쏙쏙 들어갔습니다.

오늘(19일) 퍼트 수가 25개에 불과했습니다.

6타를 줄인 김효주는 합계 15언더파로 2위 홍정민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12승,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13승입니다.

유쾌한 제스쳐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김효주 선수, 대회 주최자인 박세리 감독의 축하를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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