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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털고 돌아왔지만...'거함' 첼시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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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을 딛고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거함' 첼시의 파상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종아리 부상의 여파는 다행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킥오프 2분 만에 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속이고 날카로운 크로스도 올려봤습니다.

공을 빼앗기면 빠른 발로 전방 압박을 펼치며 상대 흐름을 끊었습니다.

전반 32분엔 로셀소가 찔러준 공을 잡아 골대로 쇄도했습니다.

하지만 재빠르게 뛰어나온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의 속도가 돌아온 토트넘의 공격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유럽 챔피언' 첼시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4분 만에 세트피스 기회에서 수비수 티아구 실바가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고,

8분 뒤엔 캉테의 슈팅이 수비수 다리에 맞고 굴절돼 토트넘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수문장 요리스의 잇따른 선방으로 추가 실점 위기를 넘기는 듯했지만, 추가시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뤼디거에게 쐐기 골까지 내줬습니다.

개막 3연승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에 충격 패를 당한 데 이어 2연패에 빠졌습니다.

그나마 '영혼의 단짝'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나란히 내달리며 다시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게 소득이었습니다.

[누누 산투 / 토트넘 감독 : 우리는 개선할 부분이 많고, 갈 길이 멀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 노력하고 있고요. 서로 믿고 있고, 선수들도 훈련을 잘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복귀에도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토트넘은 목요일 새벽 컵대회에서 황희찬의 울버햄프턴과 맞붙습니다.

YTN 조성호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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