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최지만, 디트로이트전 멀티 출루…탬파베이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41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디트로이트 우완 선발 윌리 페랄타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4회말 1사에서도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6회말과 9회말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이날 디트로이트에 0-2로 패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