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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지난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LG 치어리더 차영현이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1.09.2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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