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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삼성전자 다시 부른 바이든..美 20조 투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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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세계 반도체 부족 문제 논의 위한 회의 개최

삼성전자도 참석..美신공장 투자 방안 등 논의 분석

공격적 투자 요구하는 바이든..이르면 내달 발표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 방송에서는 미국 백악관이 전세계 반도체 부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 번째 반도체 회의를 소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글로벌 반도체 화상 회의를 열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백악관이 반도체 회의를 소집한 것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회의에는 인텔을 비롯해 삼성전자(005930)와 TSMC,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제네럴모터스(GM), BMW 등 전자·정보기술(IT)와 반도체,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업계의 관심은 삼성전자가 이번 회의에서 ‘미국 내 제2파운드리 공장 부지선정 관련 언급을 했는가’로 쏠린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또는 인근 윌리엄슨 카운티의 테일러시에 20조원 규모의 추가 반도체 공장 투자를 저울질하고 있다. 바이든이 반도체 기업에 더 공격적인 투자를 주문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이번 회의에 바이든이 원하는 투자 방안을 가져갔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달 중 미국 제2파운드리 공장 투자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뉴스 in 이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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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에서 반도체 부족 문제 대응을 위한 세 번째 대책 회의가 열렸다는데.. 삼성전자가 참석했다고?

- 백악관, 전세계 반도체 부족 문제 논의 위한 회의 개최

- 올 들어 세 번째..삼성전자도 참석해 수급 전망 논의

- 업계 관심은 ‘삼성전자 美신공장 투자’로 쏠려

- 공격적 투자 요구하는 바이든..이르면 내달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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