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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싹쓸이하겠네"…백종원 소곱창 매장 열고 막걸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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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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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등 24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막걸리 판매에 도전한다.

최근 한우 100% 곱창을 파는 테스트 매장도 낸 백 대표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되살아날 외식산업 수요 대비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백술도가란 양조장을 열고 막걸리 생산에 돌입했다. 막걸리 이름은 '백걸리'로 백종원과 막걸리를 합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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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백술도가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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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최근 백술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걸리 준비 소식을 알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판하지는 않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음용으로 제조한 백걸리를 일부 연예인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미 백걸리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 특허청에 따르면 피앤홀딩스(옛 주식회사 백종원)은 지난 7월 증류주와 막걸리 등 제품군에 대해 상표를 출원했다.

백 대표는 또 서초구 사당역 인근에 '낙원곱창' 매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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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에 #낙원곱창 해시태그로 올라온 사진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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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는 이달 초 사당역 14번 출근 인근에 곱창을 파는 낙원곱창 점포를 냈다. 100% 한우 곱창을 내세워 대창, 내장 특수 부위, 전골 등을 팔고 있다. 가격은 150~250g 기준 2~3만원대다. 막걸리 등 전통주와 프리미엄 와인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한우 100% 곱창만 판매하는 매장으로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가맹 사업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현재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원조쌈밥집, 빽다방, 본가, 홍콩반점, 돌배기집, 인생설렁탕, 롤링파스타 등 총 24개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지분 76.69%를 보유 중이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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