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자영업자·청년·한계기업 빚↑…韓경제 커지는 잠재 위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영업자와 청년층, 그리고 수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한계 기업처럼 우리 경제의 '약한 고리'들이 점점 빚에 짓눌리고 있습니다.

가계와 기업의 부채 합계가 국내총생산, GDP 2배 넘게 치솟았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김예나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대학가에서 20년간 잡화점을 운영해온 자영업자 고모씨.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이 90% 이상 줄면서 지난해부터 네 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 대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