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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권선징악부' 부활에 음악 사라져…"절도범 손발 절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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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선 20년 전 공포 정치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율법을 앞세워 음악 활동을 탄압하는가 하면, 절도범의 손발을 자르는 끔찍한 형벌도 예고됐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아노는 건반이 빠져있고, 북과 드럼은 찢어졌습니다. 탈레반 대원들이 국립음악원에 들이닥쳐 악기들을 부쉈습니다.

탈레반 대원
"우린 이 악기들이 내는 소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이게 무슨 악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