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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렇게 과감한 시도는 처음"…선미, 파격 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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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 선미의 과감한 토플리스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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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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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상의를 탈의한 파격적인 토플리스 화보를 선보였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장장 36페이지에 달하는 선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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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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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그 어느때보다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상의를 전혀 걸치지 않은 채 짙은 색 청바지만 입고 포즈를 취했다.

선미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짙은 버건디색 립스틱을 발라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상의를 탈의한 채 매끈한 뒤태를 자랑했다.

선미는 "촬영을 하며 탈의한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과감한 시도는 처음이다. 기대한 만큼 멋지게 나왔다"며 과감한 변신을 감행한 이번 화보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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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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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 속 선미는 화사한 옐로 크롭트 티셔츠에 아찔한 데님 핫팬츠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선미는 촉촉하게 젖은 긴 머리를 쓸어넘기는 포즈로 잘록한 허리와 블랙 란제리를 살짝 드러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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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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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흑백 화보 속에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선미는 장미 한 송이를 손 에 쥔 채 헝클허진 헤어스타일 사이로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미는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 만약에 발걸음과 마음에 진짜 무게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중력이 지구의 6분의 1만 작용한다는 달나라에 가면 그 무겁기만 한 마음이랑 발걸음이 가벼워질까?"라는 말로 자신이 모든 곡의 작사로 참여한 새 앨범 '1/6'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Call'과 'Borderline'에서는 '굿 걸'(good girl)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이에 대해 선미는 "나는 말 그대로 'K-장녀'다, 두 동생을 둔. 장녀만의 별 수 없는 무언가가 내게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주 가끔은 '아, 내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감사하게도 이렇게 마냥 착한 아이로 사는 것에 큰 불만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선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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