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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뭉찬2' 안정환·이동국, 슈팅대결 최하점에 '충격'… "공에 바람이 없네" 너스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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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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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안정환, 이동국이 슈팅 대결 최하점을 기록했다.

26일에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 뭉쳐야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의 파워 슈팅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감독 안정환과 코치 이동국이 최하점을 기록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의 파워 슈팅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강철부대의 조원희가 나섰다. 이동국은 조원희를 보며 "쟤는 선수할 때보다 몸이 더 좋다"라고 감탄했다. 조원희는 모두의 기대대로 높은 점수인 945점을 기록했다. 이어 이동국도 최선을 다했지만 917점을 기록해 결국 조원희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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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모태범이 도전해 931점을 기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원희는 이기지 못했다. 안정환은 "그래도 이동국 보다 높게 나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동국은 안정환에게 차보라고 권유했지만 안정환은 "무릎이 안 좋다"라고 거부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철FC의 에이스 이진봉이 도전했지만 912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박태환이 나섰다. 박태환은 긴 다리를 이용해 직각 슈팅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점수는 아쉽게 924점을 기록했다. 이에 안정환은 "동국이는 2주째 밟힌다"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히기 위해 약하게 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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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FC의 정해철이 긴 머리를 자랑하며 슈팅을 선보였다. 점수는 917점을 기록했다. 이를 본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코치님 괜찮아요"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강칠구가 도전했고 기계가 뒤로 밀릴 정도로 파워 슈팅을 선보였지만 920점을 기록했다.

결국 이동국이 "다쳐도 괜찮다"라며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재도전을 요청했다. 이동국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응원을 받으며 한 번 더 슈팅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전보다 더 낮은 점수인 914점을 기록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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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나는 슈팅이 센 선수가 아니라 정확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그 다리로 940점은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공에 바람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FC의 황장군이 슈팅에 도전했다. 황장군은 926점을 기록했다. 이어서 김동현도 도전했지만 빗 맞으면서 837점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도 도전했지만 911점을 기록해 이동국에게도 못 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어쩌다벤져스 뭉쳐야찬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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