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체스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의 식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일본 ‘야후재팬’은 27일 “호날두는 식사에 매우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면서 “그는 구단의 식당 메뉴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맨체스터 셰프들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전달한 식단 메뉴 상단에는 소금과 달걀, 대구로 만든 바칼라우라는 포르투갈 전통 스튜다”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있는 듯하다”고 했다.

하지만 호날두식 메뉴가 모두 호평을 받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다른 재료의 평가는 좋지 않은 듯하다”면서 “그 재료는 낙지”라고 밝혔다.

호날두 메뉴에는 대구, 문어 등 해산물과 계란이 눈에 띈다. 계란과 햄 슬라이스, 아보카도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호날두식 식단 구성의 대부분이다.

매체는 “호날두는 자신을 엄하게 다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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