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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주유소 3곳 갔는데 허탕"‥영국 주유소 절반이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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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영국은 주유소 마다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 행렬로 북새통입니다.

전국 주유소의 절반 정도가 기름이 떨어져 운영을 중단하자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건데요.

이유가 뭔지 박소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차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밤이 돼도 행렬은 줄지 않고, 끝도 없는 기다림에 예민해진 운전자들이 여기저기서 싸움까지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