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현직 검사가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오늘(27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압수물 분석 자료를 토대로 조 씨에게 사실 관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9일에 조성은 씨를 불러 조사한 적이 있고, 당시에 조 씨의 휴대전화와 USB 등을 확보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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