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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수정, 홍콩 부촌살더니 로얄 멤버십 받았나? 한인 여성회(KWA) "카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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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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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홍콩댁으로 알려진 강수정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27일인 오늘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홍콩 한인 여성회(KWA)"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수정이 언급한 대로 홍콩 한인여성회에서 받은 카드로, 강수정은 "카드 도착!"이라며 기다렸던 카드 도착에 기뻐하는 모습이다.

한편 강수정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여걸식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펀드매니저와 2008년 결혼했으며, 2014년 8월 첫 아들을 낳아 홍콩에서 지내고 있다.

특히 홍콩 상류층들만 사는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이사한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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