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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월 최대 10만원' 카드 캐시백 10월 시행…방역·물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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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일부터 한 달 카드 사용액이 지난 달보다 더 많으면,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소비 효과가 골목상권에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취지인데,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에 역행한다는 지적과 함께, 물가를 자극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송병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드 캐시백, 즉 상생소비지원금은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보다 3% 이상 늘어날 경우 초과분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