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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법원, 日미쓰비시 자산 첫 매각 명령…日 외무상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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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의 한국 자산을 팔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이 일본 기업 재산의 강제 처분을 명령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일본 정부는 유감스럽다고 했고 미쓰비시측은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집행이 가능하긴 한건지 이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전지방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가 신청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 상표권과 특허권에 대한 매각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