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여야, '언론중재법' 합의 불발...내일 최종 담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방향을 놓고 협상을 벌이던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틀째 회동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충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29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 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분위기와 논의 내용을 교환했지만, 언론중재법 법안 내용과 처리 방안에 대해 이견이 있다며, 아직 평행선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