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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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측이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제작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6일 이데일리에 “‘스위트홈’ 시즌 2 제작 및 캐스팅, 촬영 진행 여부 등은 아직까지 정해진 게 없기 때문에 지금으로서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JTBC는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스위트홈’ 시즌 2가 올 겨울 촬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한국형 크리쳐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송강을 비롯해 이진욱·이시영·이도현·박규영·고민시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함께 신예들이 다수 출연해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시즌 1의 성공으로 후속 시즌 제작 여부에 대한 문의 및 관심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JTBC는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이번 시즌에는 첫 시즌서 함께 한 배우 중 이시영과 박규영만 그대로 간다. 나머지 배우들은 새롭게 투입되며 몇몇 주요 배역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에 대해서도 “정해진 게 없다”는 답변으로 일축했다.
한편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톱10 순위 안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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