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비 경선에서 컷오프된 황교안 국민의힘 전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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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황교안 전 대표가 14일 “득표율이 조작됐다”면서 법원에 경선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선 과정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선 과정의 자료 공개 및 경선 중단 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며 득표율과 모바일 투표 관련 로그 기록 등의 공개를 요구했다.
황 전 대표는 "결코 제 개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선거 정의를 지켜내기 위한 힘겨운 투쟁"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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