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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술자리서 여성 폭행 당하는데…조치 없이 나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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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40대 여성이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으로부터 마구 폭행당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현직 경찰 간부도 같이 있었는데, 피해 여성을 놔둔 채 혼자 빠져나갔다는 논란도 벌어졌습니다.

KBC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2일 밤 광주시 동구의 한 술집.

일행 5명이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 남성이 동석한 여성에게 삿대질을 합니다.

여성이 핸드폰을 들고 뭐라고 대답하자 갑자기 남성이 여성에게 달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