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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누군가 방화문 팔았다"…대만 화재참사 피해 컸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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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방화문 팔았다"…대만 화재참사 피해 컸던 이유는

[앵커]

50명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대만 주상복합 화재 참사는 낡은 건물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이 살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방화문이 있긴 했지만, 누군가 몰래 뜯어 팔아버려 불길이 크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검붉은 화염에 휩싸인 대만 가오슝의 13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인 청충청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