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에 새벽부터 줄을 서서 대출을 받는 장면까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달 잔금을 치러야 하는 입주예정자들,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흡사한 현실판 선착순 대출 현실에 답답함을 호소하는데요.
문 대통령이 나서 "전세 대출과 잔금 대출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관리하라"고 주문하면서 전세대출과 잔금대출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질문1-윤석천 경제평론가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가계대출 한도 축소…입주 예정자 잔금대출 경쟁
"정부 탓"…가을 이사철 실수요자들 불만 폭주
대출 규제 관련 靑 청원 한 달 새 16건 쏟아져

[질문2]
문 대통령 "전세·잔금 대출 차질 없이 공급"
정부, 중단됐던 전세·잔금대출 푼다
숨통 트이는 4분기 전세대출…"실수요 위주 관리"
내년이 더 문제?…"전세·집단대출 내년도 크게 늘 것"

[질문3]
대출 규제 아랑곳없는 가계빚 증가세
은행 가계빚 한 달 새 6조 5천억 늘었다
'대출 조이기'에도 가계대출 증가한 이유는

[질문4]
고승범 "가계부채 대책 다음 주 발표"
금융위, 연간 가계부채 총량 관리 목표 사실상 포기
전세대출, 저강도 규제도 포함될 듯

[질문5]
세계 경제 여러 악재 위기에 '퍼펙트 스톰'
공급망 위기·인플레 불안·자산 거품·금리 인상 등
국제 유가 계속 뛰면서 세계 경제 불안 키워
美·中 등 주요국 올해 성장률 전망 잇단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