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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추상미, ‘매운맛♥’ 11세 아들 공개… 불달걀장부터 불화산볶음밥까지 먹방ing (‘편스토랑’)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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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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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상미가 매운 맛을 사랑하는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전파를 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이이졌다.

이어 목발을 한 추상미의 아들이 등장했다. 추상미는 “결혼하고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마흔에 아이를 낳았다. 그래서 아이에 대한 애착이 크다. 10년 동안 연기를 쉰 이유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추상미의 아들을 요리를 보며 “더 매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4살부터 고추를 먹고 5살에는 짬뽕을 먹기도 했다고. 추상미는 “저희 아들이 매운거 좋아하는 게 상상을 초월한다. 어른보다 잘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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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와 남편 이석준은 요리 대결에 돌입했다. 이석준은 엄청난 스킬을 선보이며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추상미는 요리를 하던 중 불달걀장을 꺼냈다.

추상미는 완성한 볶음밥 위에 발달걀장과 소스를 따르고, 플레이크까지 얹어서 요리를 끝냈다. 남편 이석준은 불꽃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아들에게 요리 심사를 맡겼고, 아들 이지명은 “이긴 사람에게는 금메달을 줄거다”라면서 주머니에서 메달을 꺼내보였다. 불맛볶음면으로 보이는 계란말이를 먹기 시작한 아들 지명이는 “별로 안 맵다. 안 맞을 것 같던 조합이 잘 맞는다. 의외로 맛있다. 그리고 단점!불닭볶음면 맛이 끝에만 느껴지지만 처음에는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추상미는 본인의 요리를 “불화산볶음밥이다. 분화구다”라고 설명했다. 요리를 맛 본 지명이는 “우선 장점부터 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맵다. 궁합도 잘 맞는다. 단점은 맛은 있는데 지명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상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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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명이는 우승자 목에 메달을 걸어주기로 했다. 지명이는 추상미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며 “엄마! 매운 게 좋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명은 아빠에게 호루라기를 주며 “은메달이야”라고 덧붙였다.

지명이는 부모님의 장단점을 말하기 시작했다. 지명은 “아빠의 장점은 웃겨요. 엄마처럼 쉽게 화내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장점은 뭔가를 끝까지 하려는 게 있다. 참을성 있고 꾸준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명이는 “아빠의 단점은 이기적이다.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명이는 “엄마의 단점은 화를 쉽게 낸다”라고 말해 추상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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