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英매체 보도 “손흥민, 뉴캐슬전 결장...코로나 감염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16일 “국가대표 소집기간에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해당 선수는 10일간 필수격리된다”고 발표했다. 해당선수가 누구인지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매체에서 손흥민이 감염됐을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더타임즈’는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누누 감독이 선수들의 신체상태를 고려해 네 명의 선수를 뛰게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브라이언 길과 함께 감염된 두 명의 선수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다. 또 다른 매체는 “손흥민과 길이 감염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소문일 뿐”이라 덧붙였다.

손흥민의 감염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토트넘은 물론 함께 A매치를 치른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 한국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황희찬 등이 대거 감염되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1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